2011 PEET 언어추론 고득점자 수강패턴 키워드 - “꾸준함”

2011학년도 제 1회 PEET시험을 치른 메가엠디 출신 작년 수험생들의 성적구간별 언어추론 과목의 구매패턴을 살펴보았다.(총 6,514명)

결론부터 말하면 2011학년도 PEET 언어추론 표준점수 60점 이상(상위10%)을 득점한 언어추론 고득점자의 수강패턴의 가장 큰 특징은 “꾸준함”이었다.

위 그래프는 점수대별 월별 수강패턴을 나타낸 그래프이며, 이 중 표준점수 기준 50점미만을 득점한 수험생들은 잦은 증감을 반복하는 수강패턴을 보인 반면, 표준점수 60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은 수험생은 매월 꾸준히 증가하는 수강 그래프를 그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언어과목은 단기간에 지식을 쌓는다고 점수가 오르는 과목이 아니며, 일정량의 학습량을 꾸준히 반복학습하고 훈련하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임이 제1회 PEET를 통해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언어추론은 논리적 판단과 이해능력 등의 종합적 사고체계 전반을 시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교정되기는 어려우며, 학습효과 또한 3개월 이상의 꾸준한 학습방법을 통해 판단할 수 있는 과목이라 하겠다.

한편, 현재 2회 PEET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 7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미 언어추론 준비를 시작했다는 수험생이 전체 수험생의 87%를 차지하였다. 많은 수험생들의 학습 시작시기 및 학습패턴은 수험생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수험생들이 한번쯤은 참고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