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PEET 유기화학추론 고득점자 수강패턴 키워드 - “포기는 금물인 전략과목!”

2011학년도 제 1회 PEET 시험을 치른 메가엠디 수험생들의 작년 이맘 때 성적구간별 유기화학추론 과목의 구매패턴을 살펴보았다.(총 6,514명)

그 결과 2011학년도 PEET 유기화학추론 표준점수 기준으로 60점 이상(상위15%)을 득점한 수험생의 수강패턴의 가장 큰 특징은 유기화학을 등한시 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충실하게 준비한 사람이 결국 고득점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실제 1회 PEET에서는 과목별 학습의 시간배분에 실패하여 결국 3월 이후 생물과 화학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15문항이 출제되는 유기화학을 포기하거나 뒤늦게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았다.

그러나 실제 1회 PEET 유기화학 고득점자들은 남보다 일찍, 그리고 꾸준히 유기화학을 공부한 수험생이었다. 

또한 유기화학은 문항의 난이도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변별력이 높고, 다른 과목에 비해 15문항이 만점이기 때문에 한 문제당 표준점수가 높았다.

PEET 시험체계가 변경되지 않는 한, PEET에서 유기화학추론은 고득점을 위한 전략과목이 될 것이며 이를 사전에 인지하고 꾸준히 준비한 수험생들의 경우 그러한 노력이 결국 2회 약학대학 최종합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