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T 과목별 가중치와

4과목 고득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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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ET 과목별 가중치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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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T의 과목은 총 4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국 35개 약학대학 중 13개 대학에서는 각 과목을 동등한 가중치로 반영하고 있으나 나머지 22개 대학은 4과목 중 중요하게 여기는 과목의 반영비율을 높게 조정하여(=가중치를 크게 두어) PEET 점수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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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PEET 가중치가 가장 높은 ‘생물’을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입시에 유리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생물추론의 가중치가 가장 높다는 이유로 생물을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이유는 첫째, PEET 일부과목의 난이도가 매년 불안정하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물 등 특정 과목에 치우쳐서 학습하는 전략을 택하는 것은 일부 과목의 난이도에 따라 나의 최종 입시 결과가 정해지는 치명적인 리스크를 부담해야 하는 것이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둘째, PEET는 상대점수를 반영하기 때문에 ‘다른 경쟁자 대비’ 높은 점수를 득점하여 표준과 백분위 고득점을 맞는 것이 원서접수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 때 지난 수년간의 입시 결과를 돌이켜 보면 유기와 물리, 특히 물리에서 중상위권에 해당하는 높은 원점수를 맞는 것이 높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 득점에 유리하게 작용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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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PEET 응시 이후 성적표를 받아 든 시점에서는 다른 세 과목 대비 생물추론의 점수가 높게 나오는 것이 환산점수 상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본고사 결과가 나온 이후의 고려 사항으로, PEET를 학습하는 단계에서는 최대한 불균형 득점의 리스크를 줄여가는 방향으로 학습하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에 4 과목 고른 고득점을 목표로 학습해야 하는 것이다. 일례로 물리추론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출제되었던 2016학년도 PEET에서는 물리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의 점수는 높았지만 물리 한 과목에서의 저득점으로 원서접수를 포기하거나 합격하지 못한 응시자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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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고른 학습’을 위한 전략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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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른 학습’을 위한 전략이란, 단순히 네 과목 동등한 ‘시간’을 투자하는 학습 전략이 아니다. 진정한 고른 학습 전략은 ‘약대 합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4과목 ‘고른 득점 수준’,을 달성할 수 있는 학습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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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학년도 수험생 A와 B의 득점 사례로 본

4과목 고른 득점이 약대 입시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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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실제 수험생인 A와 B는 위와 같이 표준점수 총점은 같지만 과목별 성적에는 차이가 있는 점수를 기록하였는데 A의 경우 네 과목 전부 상위 10% 내외에 해당하는 고른 고득점을 득점하였으며, B의 경우 화학과 생물은 A와 유사하지만 물리, 유기의 득점이 불균형한 고득점을 기록하였다. 과목별 점수 차이 때문에 B는 A와 표준점수 총점이 동일함에도 백분위 총점은 A보다 12점 이상 적게 나타났다.
A와 B는 위의 과목별 득점 패턴의 차이로 인해 대학별 PEET 가중치에 따른 유,불리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차이를 보이게 된다.

표준점수 반영대학의 경우, 득점이 고른 A는 12개 대학 중 총 8개 대학에서 B보다 가중치 반영 총점이 높아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백분위 반영대학의 경우에는 총 13개 대학 중 1개 대학을 제외한 12개 대학에서 A의 가중치 반영 총점이 B보다 더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유사한 PEET 결과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어떻게’ 득점했느냐에 따라서 폭 넓은 대학 선택이 가능할 수도 있는가 하면 매우 제한적인 몇 개의 대학 중에서 지원대학을 정하거나 혹은 자신이 득점한 점수보다도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되는 대학에 지원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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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과목 고득점 달성을 위한 실천, 전국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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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있을 PEET 본고사에서 4과목 고득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 나의 실력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단계가 필수적이다. 개인 별로 학습 기간과 출신 전공 등의 변수에 따라서 보완 해야 하는 과목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의 실력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학습한 과목별 내용을 실제 이해하고, 암기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단계를 거쳐야 할 것이다. 그러나 PEET 수험생에게 지금부터 본고사 까지 남은 시간은 한정적인데 PEET의 시험범위는 매우 넓기 때문에, 무작정 전체 내용에 대해 점검하다가는 오히려 시간의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PEET 수험생 입장에서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PEET에 최적화 되어 있는 방법인 ‘전국모의고사’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하는 바이다.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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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는 역대 PEET 본고사 유형을 면밀히 분석하여 실제 올해에 출제 가능성이 높은 단원과 유형의 문제를 엄선하여 구성했기 때문에 현재 나의 과목별 실력을 측정하기에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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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 성적분석 서비스에서는 상위권 10명 중 8명이 응시할 정도로 상위권으로 구성된 PEET 수험생 표본 집단 중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과목, 단원, 문제 유형에 따른 나의 강, 약점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장 우선적으로 보완해야 하는 나의 약점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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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에서는 나의 목표대학 합격에 필요한 정량점수 정보를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자칫 5월 경 해이해 질 수 있는 수험생의 학습 동기부여에도 효과적이다. 2017학년도 대비 제 1회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는 오는 5월 2일부터 메가엠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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