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30일 일요일에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전국단위 현장모의고사인 2020학년도 PEET대비 제3회 전국모의고사가 실시되었다.

본고사와 유사한 유형 중 최고 난이도, 실전 응용 및 배양을 위한 고난이도 문항으로 구성하여 학습정도를 확인하였다.

또한 실제 본고사장도 동일한 고사장에서 실전 감각을 경험하였다.

PEET 본고사 원서접수인원 2명 중 1명*은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 신청

* 2019학년도 PEET 본고사 접수인원과 2020학년도 PEET대비 제2회 전국모의고사 신청인원 비교 기준

업계 최다 응시인원 기록! P사대비 3배* 차이!

이번 제3회 전국모의고사는 8,596명이 신청하여 2020학년도 전국모의고사 단일회차 최다 신청인원을 기록하였고,

​이 중 약 78%인 6,711명이 실제 모의고사를 응시하였다. 본고사 원서접수 인원의 절반, 타사 신청인원 대비 압도적인 응시인원 등

이로써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는 곧 PEET 본고사를 대비한 가장 공신력 있는 예비고사라고 할 수 있다.

[제3회 전국모의고사 성적 통계]

▷ 제1회 전국모의고사대비 일반화학은 쉽게 출제, 유기화학/물리추론/생물추론은 어렵게 출제

▷ 전체적으로 제2회 전국모의고사 대비 어렵게 출제되어 원점수 평균 크게 감소

1) 전체 평균 및 편차(원점수 기준)

2) 과목별 최고 및 최저, 상위%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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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PEET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일반화학)는 일반화학의 기본 개념을 점검하고 실전 유형에 적용하는 연습을 통하여 자신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번 일반화학추론은 본고사와 동일한 단원 구성으로 출제되었으며 문항의 형태도 본고사와 유사하게 구성하였다.

전체적인 문항 난이도는 전년도 PEET 대비 유사하게 출제하였으며 재도전자 이상의 응시생과 상위권 변별력을 고려하여 일부 문항의 경우 본고사 고난도 문항 수준의 복합 추론 문항을 출제하였다. 전국모의고사의 취지 상 문항의 유형을 실제 PEET와 유사하게 출제하였기 때문에 아직 기출 분석이 끝나지 않았거나 문항 풀이 연습이 부족한 응시생은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한다. 2번(고체), 3번(열화학), 4번(분자 구조), 11번(화학 양론) 등의 문항은 기출 문제 중 정답률이 높은 문항과 유사한 난이도이다. 기본 개념을 충실히 정리한 학생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15번(열화학), 17번(반응 메커니즘)은 표준 상태, 반응 엔탈피와 엔탈피 변화의 차이 등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으면 접근하기 어려운 문항이다. 24번(전기 화학), 25번(용해 평형)은 주어진 자료를 이용하여 정확한 정량 계산을 할 수도 있지만, 환원 전위, 전극 내부의 평형, 알짜 이온 반응식 등의 개념을 이용하여 기출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한 학생이라면 복잡한 계산을 하지 않고도 정답을 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번 제3회 PEET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일반화학)을 통해 출제 영역 전 범위에 해당하는 개념 이해와 본고사 유형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일반화학추론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이를 실제 문제 상황에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수험생은 이론을 문제에 적용하고 문제가 제시하는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러한 능력이 갖추어져 있는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점검하고 주어진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만들 수 있다.  

제3회 PEET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유기화학)은 최근 PEET 문항의 유형 파악, 실전 문항에 대한 풀이 능력 향상, 현장 적응 훈련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해 일부 문항은 최근 PEET에서 활용되었던 소재를 활용하여 형태적으로도 본고사와 유사한 적용형 문항을 출제 하였으며, 일부 문항의 경우 아직 PEET에서 출제되지 않았던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형 문항을 출제하여 실전에 대한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전반적으로 문항의 외형적인 형태, 단원별 출제 비율은 실제 PEET와 유사하도록 구성하였고 난이도는 제3회 전국모의고사라는 점을 감안하여 전년도 본고사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하였다.

제3회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유기화학)은 응시생의 최근 PEET 기출 문항 분석 상황 점검을 위해 2018학년도 형태의 명명법 문항(1번), 2018~2019학년도 형태의 반응 속도 비교 문항(5번)을 출제하였고 전년도에 출제되었던 NIH shift가 포함된 심화 반응(18번)을 출제하였다. 이와 더불어 EAS 반응의 위치 선택성 추론 문항(8번), 의자 형태 전환 문항(12번)과 같이 자주 출제되었던 이론을 출제하여 기본 반응에 대한 학습 상황도 점검하고자 하였다. 한편 최상위권의 변별력 확보와 매년 출제되지 않았던 심화 반응이 본고사에서 1~2문항씩 출제되었던 점을 고려하여, 역-Diels-Alder 반응(7번), Birch 환원을 통한 알킬화 반응(19번) 등을 출제하여 응시생들의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였다.

이번 제3회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유기화학)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익숙하지 않은 반응에 대한 분석 및 추론 능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유기화학 기본 이론의 뼈대가 탄탄해야 하며 기출 분석을 통해 본고사에서 유기 기본 이론이 어떠한 방식으로 응용되는지 체득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론 및 기출 문항에 대한 단편적인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을 받기가 어려우며, 기본적인 반응의 특성과 메커니즘을 통합적으로 적용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본고사와 동일한 시간 동안 유기화학 20문항을 풀어봄으로써 제한된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문항에 접근하는 능력을 배양할 필요가 있다.

제3회 전국모의고사 물리추론의 가장 큰 핵심이자 목표는 다양한 문제상황에서 적용력 및 응용력을 향상 시키는 연습을 통해 수험생의 전반적인 학습 요소에 대한 활용력 및 문제 해결력을 점검하며 고득점 획득 가능성을 측정함과 동시에 현재 응시생 중에서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체적인 문항 난이도는 제3회 전국모의고사인 점을 감안하여 전년도 PEET수준대비 다소 높게 설정하고, 문항의 유형이나 구성 또한 실제 PEET와 유사하도록 출제하였다.

수험생은 9번 유도 전류 문항과 3번 베르누이 방정식 문항처럼 명확한 문제 상황 분석과 문제 해결을 위한 이론들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물리추론 학습에 있어서 객관적 상황이 어떤지를 판단해 볼 수 있다. 또한 12번 전기장 문항과 19번 T-S 그래프 문항처럼 출제 빈도 및 유형 등의 문항구성이 실제 본고사와 유사한 문항으로 이론 이해도를 점검하고, 최대한 많은 응시집단 속에서 나의 현재 객관적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결국 요약하면, 실제 기본 이론과 문제 간의 거리감이 가장 큰 과목이 물리이기 때문에 이번 제3회 전국모의고사에서는 보다 정확한 수험생들의 학습 성취도 및 이론 완성도를 진단하고 분석하기 위해 본고사와 유사한 문항을 통하여 분석의 틀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제3회 전국모의고사 물리추론을 바탕으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물리 공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단순히 물리 공식을 암기하여 계산하는 것으로는 이번 시험 뿐만 아니라 실제 본고사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따라서 수험생은 물리에서 고득점을 위해 문제가 제시하는 상황을 이해하고 여러 가지 물리의 이론에서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을 선택하여 다음에 일어날 물리 상황을 예측하거나 분석하는 능력을 순서대로 키워야 한다. 이러한 능력이 갖추어져 있는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점검하고 실력향상의 기회를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마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