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인해 강력한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시함에 따라

수험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020년 7월 5일 제3회 전국모의고사가 온라인과 원내, 외부고사장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2020년 첫 현장모의고사가 금번 회차에서 일부 학교에서 철저한 방역하에 진행되었습니다.

수많은 외부고사장에서 진행되지 못해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첫 현장모의고사임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매우 컸습니다.  

PEET 본고사 원서접수인원 10명 중 4명*은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 신청

* 2021학년도 PEET 본고사 접수인원과 2021학년도 PEET대비 제3회 전국모의고사 신청인원 비교 기준

업계 최다 인원 기록! P사대비 5배이상* 차이!

이번 제3회 전국모의고사는 수많은 경쟁자들 속에서 나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실전 응용 및 배양을 위해 본고사와 유사한 유형 중 최고 난이도 문항을 출제하여 보다 고득점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따른 학업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이번 제3회 전국모의고사는 온라인과 캠퍼스, 외부고사장 병행으로 실시됨에도 불구하고 7,459명이 신청하였고, 전 회차보다 소폭 상승한 약 62%인 4.655명이 응시하였습니다.

그러나, 본고사 원서접수 인원대비, 타사 대비 압도적인 신청인원 등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는 곧 PEET 본고사를 대비한 가장 공신력 있는 예비고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3회 전국모의고사 성적 통계]

▷ 2020학년도 PEET 본고사와 유사한 난이도 및 출제경향으로 출제

▷ 제2회 전국모의고사 대비 소폭 하락한 원점수 총점 평균

▷ 난이도: 생물추론 > 유기화학 > 일반화학 > 물리추론

    * 제2회 전국모의고사 대비 일반화학/물리추론/생물추론 유사, 유기화학 크게 하락

1) 전체 평균 및 편차(원점수 기준)

2) 과목별 최고 및 최저, 상위%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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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PEET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일반화학)는 일반화학의 기본 개념을 점검하고 실전 유형에 적용하는 연습을 통하여 자신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번 일반화학추론은 본고사와 동일한 단원 구성으로 출제되었으며 문항의 형태도 본고사와 유사하게 구성하였다. 전체적인 문항 난이도는 전년도 PEET 대비 유사하게 출제하였으며 재도전자 이상의 응시생과 상위권 변별력을 고려하여 일부 문항의 경우 본고사 고난도 문항 수준의 복합 추론 문항을 출제하였다. 전국모의고사의 취지 상 문항의 유형을 실제 PEET와 유사하게 출제하였기 때문에 아직 기출 분석이 끝나지 않았거나 문항 풀이 연습이 부족한 응시생은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한다.
 
1번(원자구조), 7번(열화학), 12번(분자 오비탈), 13번(기체) 등의 문항은 기출 문제 중 정답률이 높은 문항과 유사한 난이도이다. 기본 개념을 충실히 정리한 학생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10번(액체), 16번(화학평형), 22번(전기화학)의 문항들도 기출 문제에 주어진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문항이다. 증기압과 기체 양론, 내부 에너지, 표준 환원 전위와 전기화학 장치에서의 알짜 반응식 등 중요 개념들을 정확히 풀어낼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3번(화학 실험)은 기출과 유사한 유형은 아니지만 화학 실험의 가장 기초적인 내용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출제했다. 11번(산과 염기), 19번(용액), 25번(화학 평형)의 문항들은 주어진 자료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을 요구하는 문항이다. 상황에 맞게 화학 양론과 평형 상수 개념을 적용할 수 있도록 연습할 필요가 있다.

이번 제3회 PEET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일반화학)을 통해 출제 영역 전 범위에 해당하는 개념 이해와 본고사 유형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일반화학추론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이를 실제 문제 상황에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수험생은 이론을 문제에 적용하고 문제가 제시하는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러한 능력이 갖추어져 있는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점검하고 주어진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만들 수 있다.

제3회 PEET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유기화학)은 유기화학의 기본적인 이론 및 반응을 활용한 적용형 문항을 통하여 기본 개념 점검을 목표로 하였으며 복잡한 추론 및 분석이 수반되는 본고사 수준 난이도의 문제 풀이에 앞서 현재 나의 유기화학 학습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항의 유형이나 구성은 전년도 PEET와 유사하도록 문항을 구성하였다. 전체적인 문항 난이도는 제3회 전국모의고사인 점을 감안하여 전년도 PEET 대비 유사하게 출제하였고 재도전자 이상의 응시생과 상위권 변별력을 고려하여 고난이도 문항을 일부 출제하였다. 때문에 아직 기출 분석을 완벽히 끝나지 않았거나 문항 풀이 연습이 부족한 응시생은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한다.

응시생은 1번 천연물 문항, 4번 입체 화학 문항, 8번, 14번 같은 기본 반응 문항, 10번 명명법 문항을 통해 본인이 학습한 유기 이론과 반응이 어떠한 형태로 출제되는지 확인해볼 수 있으며 본인의 이론 학습 상황을 점검할 수 있다. 또한 통합적 분석이 필요한 3번 반응 속도 비교 문항과 11번 입체 화학 문항, 13번, 15번, 16번, 17번, 18번과 같은 위치 선택성 문항을 통해 본인의 문항 풀이 숙련도를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기출과 유사한 형태 및 소재를 활용한 문항들도 출제하였다. 2번 물성 비교 문항, 6번 역합성 문항, 7번 예시 제시 문항, 12번 메조 화합물 생성 문항, 9번 실험 문항을 통해 재도전자 응시생의 기출 분석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더 나아가 입체와 구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묻는 5번, 친핵성 방향족 치환 반응의 위치 선택성의 이해를 묻는 19번, 반응 메커니즘을 추론해야 하는 20번 문항을 출제하여 최상위권 응시생 간의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이번 제3회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유기화학)은 출제 영역 전 범위에 해당하는 기본 이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이론들이 본고사 유형 문항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기본 교재에 수록되어 있는 반응과 구조의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을 받기 힘들다. 학습한 반응과 개념을 다양한 화합물에 접목시켜 봄으로써 문제가 제시하고 있는 반응이 어떤 반응인지 파악하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이론들을 빠르게 적용시키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더 나아가 고난도의 복합추론문항 풀이를 위해서는 학습한 이론들을 단편적으로 적용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각 단원에서 배운 지식들을 통합적으로 적용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다.

제3회 전국모의고사 물리추론의 가장 큰 핵심이자 목표는 다양한 문제상황에서 적용력 및 응용력을 향상 시키는 연습을 통해 수험생의 전반적인 학습 요소에 대한 활용력 및 문제 해결력을 점검하며 고득점 획득 가능성을 측정함과 동시에 현재 응시생 중에서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체적인 문항 난이도는 제3회 전국모의고사인 점을 감안하여 전년도 PEET수준과 유사하게 설정하고, 문항의 유형이나 구성 또한 실제 PEET와 유사하도록 출제하였다.

수험생은 8번 LC 진동 회로 문항과 13번 단일 슬릿 문항처럼 명확한 문제 상황 분석과 문제 해결을 위한 이론들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물리추론 학습에 있어서 객관적 상황이 어떤지를 판단해 볼 수 있다. 또한 2번 전기장 문항과 19번 S-T 그래프 문항처럼 출제 빈도 및 유형 등의 문항구성이 실제 본고사와 유사한 문항으로 이론 이해도를 점검하고, 최대한 많은 응시집단 속에서 나의 현재 객관적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결국 요약하면, 실제 기본 이론과 문제 간의 거리감이 가장 큰 과목이 물리이기 때문에 이번 제3회 전국모의고사에서는 보다 정확한 수험생들의 학습 성취도 및 이론 완성도를 진단하고 분석하기 위해 본고사와 유사한 문항을 통하여 분석의 틀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제3회 전국모의고사 물리추론을 바탕으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물리 공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단순히 물리 공식을 암기하여 계산하는 것으로는 이번 시험 뿐만 아니라 실제 본고사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따라서 수험생은 물리에서 고득점을 위해 문제가 제시하는 상황을 이해하고 여러 가지 물리의 이론에서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을 선택하여 다음에 일어날 물리 상황을 예측하거나 분석하는 능력을 순서대로 키워야 한다. 이러한 능력이 갖추어져 있는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점검하고 실력향상의 기회를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마련해야 할 것이다.

제3회 전국모의고사 생물추론은 이제까지 학습한 일반생물학 주요 개념 및 이론의 이해 정도와 배양한 추론능력에 대한 완성도를 수험생 스스로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출제 목표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국모의고사 결과를 통해 수험생 본인이 지난 제2회 모의고사 대비 경쟁자와 비교하여 실력 향성 정도 및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출제하였다.

이를 위해 전년도 본고사와 유사한 문항 유형(이해, 적용, 분석/종합/평가)별 비율과 유사한 상/중/하 난이도별 비율로 출제하였다. 또한 2020 본고사에서 출제되었던 다소 긴 유형의 고난도 추론형 문항을 포함시킴으로써 이런 유형의 문제에 대한 연습의 기회를 주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수험생들의 일반생물학 전 단원에 대한 이해력과 추론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전년도 본고사와 유사한 단원(세포와 물질대사, 유전학, 동물생리학, 생식과 발생, 식물생리학, 진화 및 분류, 생태학, 일반생물학 실험)별 출제 비중으로 일반생물학 전 범위에 대하여 출제하였다. 나아가 새로운 소재가 빈출하는 최근 출제 경향에 따라, ‘브라시노스테로이드’을 소재로 한 20번 문항과 ‘이듬해에 독감 유행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큰 독감바이러스 변종 탐지’를 소재로 한 13번 문항, ‘서식지 파편화와 멸종’을 소재로 한 25번 문항과 같이 기존에 출제되지 않아 생소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한 문항을 포함시켰다. 나아가서는 ‘독감에 대한 DNA 백신 제작’을 소재로 한 문항(7번)도 포함시켜,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바이러스성 유행병과 관련된 생물학적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현시점에서 수험생의 학습 성취도 분석이 가능하며, 본고사에서 합격에 필요한 점수를 달성하기 위해 어느 단원과 영역의 학습을 보충해야 하는지 수험생 스스로도 전략적인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본고사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이번 제3회 전국모의고사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수험생의 경우, 틀린 문제와 관련된 이론 및 개념은 확실하게 암기하고 유사한 유형의 추론형 문항을 다양하게 풀어보도록 해야 한다. 중위권 수험생의 경우에는 본고사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 부족한 개념을 철저히 파악하여 충분히 보충학습을 한 후, 틀린 문항과 유사한 유형의 추론형문항의 반복적 연습을 통해 추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낮은 성적을 받은 수험생의 경우는 일반생물학의 주요 개념에 대해 전반적으로 반복학습하고, 나아가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적용형 및 분석?종합?평가형 문제들을 다양하게 풀어봄으로써 일반생물학의 기본 개념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추론 능력도 점차 배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