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PEET 물리추론 고득점자 수강패턴 키워드 - “남들보다 일찍 시작하라”

작년 2011학년도 1회  PEET시험을 치른 메가엠디 수험생들의 작년 이맘 때 성적구간별 물리추론 과목의 구매패턴을 살펴보았다.(총 6,514명) 

그 결과 2011학년도 1회 PEET 기준 물리추론 표준점수 60점 이상(상위15%)을 득점한 수험생의 구매패턴을 보니 다른 어떤 과목보다 50점 미만득점자와 50점 이상 득점자의 패턴차이가 컸다.

55점 이상의 고득점자의 경우 12월부터 수강량이 급증하는 반면 55점 이하의 득점자는 2~3월부터 수강량이 증가하는 모습이 그래프에 확연히 나타났다.

이로부터 2회 PEET 준비생들의 물리추론 고득점 키워드는 남들보다 일찍 시작하여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비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리추론 과목의 문항수가 적다고 포기하거나 학습시작시기를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백분위 점수로 PEET점수를 반영하는 약학대학이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과목별 고른 득점은 필수이며, 문항수가 15문항으로 적기 때문에 과목별 표준점수를 매기는 현재의 방식으로는 생물, 언어추론보다 난이도가 높을 수 없다. 물리의 난이도가 상승할 경우, 다른 언어, 생물, 일반화학의 난이도가 동반상승하지않으면 물리의 1문항당 표준점수 차가 극심하게 커질 수 밖에 없어 과목별 난이도 및 변별력 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난이도가 비교적 낮게 나올 물리추론의 준비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작시점이 늦다하여 기본과정을 무시한채 심화 및 문제풀이 단계로 바로 넘어갈 경우 실제 시험에서 점수가 높게 나오기 어렵다는 사실을 인식하자.

또한 기본 이론의 철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한 과목은 물리추론이라는 사실, 잊지 말자.

출처 : 메가엠디 입시전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