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전체 문항 평균 정답률

2013학년도 PEET 생물추론 전체 문항의 평균 정답률은 57.1%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균보다 낮은 정답률을

기록한 문항은 30문항 중 13문항이었는데, 난이도 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하의 문제 중에서도 낮은 정답률을

기록한 문항을 찾아볼 수 있었다. 따라서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기본 개념을 철저하게 반복학습 해야 한다.

전년도 기출문제 중 가장 낮은 정답률을 기록한 문항은 4번 문항으로, 유전과 진화 중 ‘생물의 다양성’에 관련된

문항이었다. 난이도 ‘중’의 문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9%의 수험생만이 정답을 고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평균이하의 정답률을 기록한 출제분야는 ‘동물의 구조와 기능’ 부분이었다. 동물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출제된 총 8문제 중, 5문제가 평균이하의 정답률을 기록하였다. 특히 이 5문제 중 난이도 ‘하’의 문제가 3문제나 되는

것으로 볼 때, 기본개념에 대한 철저한 반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표 2. 2013학년도 기준, 정답률이 평균 이하인 문제의 출제 분야와 난이도

출제분야	세부분야	난이도 상	난이도 중	난이도 하
동물의 구조와 기능	감각과 운동기작		1
	기체교환			1
	순환계			1
	신경전달			1
	영양과 소화		1
생식과 발생	발생	1
세포생물학	효소	1
식물의 구조와 기능	식물의 반응과 조절		1
	식물의 구조, 생장, 발생		1
유전과 진화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전학		1
	생물의 다양성		1
	염색체와 유전자		1
	진화		1
총합계		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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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공별 취약 부분은?

다음으로는 각 전공계열별로 문항별 정답률이 전체 계열 평균에 비해 낮은 문항은 어떤 문항인지 살펴보았다.

먼저, 공학계열의 경우 대부분 평균보다 높은 정답률을 기록하였으나 21번 문항의 정답률이 평균 정답률에

비해 약간 낮게 나타났다. 13번 문항은 동물의 구조와 기능 관련 문제로 감각과 운동기작에 관련된 문항이다.

생물관련 전공의 경우, 25번 문항에서 평균보다 5% 이상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25번은 식물의 구조와 기능에

관련된 문제로 식문의 반응과 조절에 관해 묻는 문제이니, 이 부분에 대한 복습을 추천한다.

화학관련 전공의 경우, 12, 13번과 22번 문항에서 평균 정답률보다 약간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12, 13번은 동물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내용이고, 22번 문항은 생식과 발생에 관련된 문제이다. 12번은 특히 난이도 ‘하’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평균보다 낮은 정답률을 기록하였으므로 동물의 구조와 기능 단원 중 기체교환 파트의 기본개념을

다시 한 번 체크하도록 하자.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전체적으로 문제의 정답률이 평균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쉬운 문제는 반드시

맞힐 수 있도록 하면서 마지막까지 기본 이론을 꼼꼼하게 점검해 보아야 한다.

전공계열	정답률 낮은 문항 (2013학년도 PEET 생물추론)
생물 관련학과(생명 포함)	25번
공학 계열	21번
화학 관련학과	12번, 13번, 22번
기타 자연계열	9번, 10번
약학계열	21번, 22번
의학계열	9번, 24번, 2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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