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엠디 제1회 전국모의고사의 의미]
4과목 고른 고득점을 위한 학습밸런스 조절 &​
취약과목 성적향상을 위한 구체적 학습플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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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모의고사에서 표준점수, 백분위 점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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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수험생들은 약대 진학이 유리해지려면 PEET 표준점수 총점이 250점 이상이어야 함을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은 대다수 수험생은 자신의 표준점수 총점이 250점에 크게 못 미친다는 사실에 좌절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는 표준점수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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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는 함께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 중 자신의 상대적인 위치를 나타내는 점수입니다. 때문에 함께 시험을 친 다른 응시자의 수준에 따라 점수가 크게 달라집니다. 성적이 좋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이 골고루 섞인 그룹에서 시험을 쳤을 때 표준점수 70점 정도를 받은 사람이라도, 성적이 좋은 학생만 골라서 모아놓은 그룹에서 시험을 치르면 점수가 20~30점 밖에 안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국모의고사에서는 표준점수 보다는 자신이 어떤 경쟁자들과 함께 시험을 치렀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다음 성적 분포를 살펴보면,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 응시자들은 본고사 전체 응시자와 비교할 때 중상위권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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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는 소위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만 모여서 보는 시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응시자 집단 자체가 다르므로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에서는 표준점수를 높게 받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면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더라도 실제 본고사에서는 높은 성적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이 같은 응시자 집단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서 메가엠디의 성적분석서비스에서는 득점 성적뿐 아니라 본고사 예상 성적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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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전년도(2016학년도) 전국모의고사 성적분석 서비스 화면

그런데 예상성적이라는 것도 전년도 응시자 집단의 경향성을 토대로 한 것에 불과합니다. 즉, 개개인의 실제 본고사 성적은 예측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전년도 메가엠디 제1회 전국모의고사에서 예상한 본고사 성적이 상위 10% 이내였던 이들 중 실제 본고사 성적이 실제로 상위 10% 이내였던 사람은 62% 정도였습니다. 나머지는 예상보다 못한 성적을 받은 것입니다. 반대로 본고사 성적이 상위 10%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한 이들 중 23%가 실제 본고사에서는 상위 10% 이내라는 높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처럼 예상성적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1회 전국모의고사가 시행되는 5월의 응시자간 실력 격차는 3~4개월 사이에 얼마든지 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전국모의고사는 표준점수나 백분위 점수와 같은 총점에 연연하기 보다는 다른 데에서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제1회 전국모의고사 성적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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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전년도 합격자와의 비교를 통해 나의 취약 과목을 파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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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엠디 성적분석 서비스에서는 전년도 합격자의 전국모의고사 성적 평균과 응시자의 성적을 아래와 같은 형태로 비교하여 제시합니다. 아래 응시자의 유기화학 성적이 취약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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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전년도(2016학년도) 전국모의고사 성적분석 서비스 화면

Step2. 취약과목을 파악했다면 원인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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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과목을 파악했다면 유기화학 과목의 강약분석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진단해봅니다. 메가엠디 성적분석서비스에서는 응시자의 단원별, 유형별, 배점별 강약 분석을 제공합니다. 물론 이러한 분석은 단 한 번의 시험을 토대로 한 것이므로 100% 신뢰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본인이 직접 오답을 정리하면서 진짜 틀린 이유들을 추가로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약 분석 결과와 자신의 오답 분석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특정 단원 이해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그 단원의 이론복습을 중점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단피트와 같은 문제집을 활용 그 단원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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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3. 취약 과목을 보완할 수 있는 구체적 학습 계획을 수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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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화학이 취약하다고 판단된 생의 경우, 향후 유기화학 과목의 학습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어떤 식으로 학습을 할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2단계에서의 판단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이 2가지 학습 계획이 수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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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정 단원에 문제가 있다면?
해당 단원 이론 복습이 필요합니다. 이미 정리해둔 노트가 있다면 해당 단원에 자신이 틀린 문제와 관련한 내용을 추가하여 업데이트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해당 단원 문제 집중적으로 풀어봅니다. 단원별로 문항을 배치한 메가엠디 단피트 문제집을 활용하거나 성적분석서비스 內의 나만의 시험지 메뉴를 이용하여 특정 단원 문제만 골라서 인쇄한 후 풀어봅니다.

2) 특정 유형, 배점에 문제가 있다면?
동일 유형의 문제만 골라서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적분석서비스 內 나만의 시험지 메뉴를 이용하면 특정 유형의 문제만 골라서 인쇄가 가능합니다.

전국모의고사의 또 다른 중요한 의미, 실.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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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약대 합격생들의 합격수기를 읽다 보면 그들은 전국모의고사를 응시하면서 학습 외적인 면들까지 준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침 메뉴로 무엇을 먹을 것인지, 전날 몇시에 잠들어야 할 것인지, 쉬는 시간에 뭘 할지, 어떤 걸 준비해가야 쉬는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지 등등 정말 이런 것까지 준비해야 하나, 싶은 것들까지 미리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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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T를 치기 전에 본고사장과 거의 일치하는 곳에서 그것도 4번이나 미리 체험을 해보고 적응을 한 사람과 처음 본고사장에서 문제를 푸는 사람과는 그 느낌이 다를 것입니다. 실제로 문제를 풀다가 나타날 수 있는 시간문제, 본고사장에서 있을 수 있는 소음문제 등을 미리 체험해보고 만약 비슷한 일이 본고사를 볼 때 발생한다면 반드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저도 전국모의고사를 모두 응시하였습니다. 응시를 하면서 본고사장에서 책상이 불편할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문제지에 결함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과 같은 사항들뿐만 아니라, 본고사를 응시할 때는 화장실의 위치까지도 알고 있어야 겠다라는 사소한 것까지도 PEET를 치기 전에 알고 있을 수 있었습니다.” - 2016학년도 연세대 약대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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