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6일 일요일에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전국단위 현장모의고사인 2020학년도 PEET대비 제2회 전국모의고사가 실시되었다.

문제풀이 마무리 및 실전 도입에 적합한 문항을 구성하고, 수많은 수험생들의 경쟁 속에서 다각도 성적 분석을 통해 나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실제 본고사장도 동일한 고사장에서 실전 감각을 경험하였다.

PEET 본고사 원서접수인원 2명 중 1명*은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 신청

* 2019학년도 PEET 본고사 접수인원과 2020학년도 PEET대비 제2회 전국모의고사 신청인원 비교 기준

업계 최다 응시인원 기록! P사대비 3배* 차이!

이번 제2회 전국모의고사는 7,875명이 신청하여 2020학년도 전국모의고사 단일회차 최다 신청인원을 기록하였고,

​이 중 약 79%인 6,184명이 실제 모의고사를 응시하였다. 본고사 원서접수 인원의 절반, 타사 신청인원 대비 압도적인 응시인원 등

이로써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는 곧 PEET 본고사를 대비한 가장 공신력 있는 예비고사라고 할 수 있다.

[제2회 전국모의고사 성적 통계]

▷ 제1회 전국모의고사대비 유기화학, 생물추론은 쉽게 출제, 일반화학은 유사한 출제, 물리추론은 다소 어렵게 출제

▷ 전체적으로 제1회 전국모의고사 대비 다소 쉽게 출제되어 원점수 평균 소폭 상승

1) 전체 평균 및 편차(원점수 기준)

2) 과목별 최고 및 최저, 상위%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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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PEET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일반화학)는 일반화학의 기본 개념을 점검하고 실전 유형에 적용하는 연습을 통하여 자신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번 일반화학추론은 본고사와 동일한 단원 구성으로 출제되었으며 문항의 형태도 본고사와 유사하게 구성하였다.

전체적인 문항 난이도는 전년도 PEET 대비 다소 높게 출제하였으며 재도전자 이상의 응시생과 상위권 변별력을 고려하여 일부 문항의 경우 본고사 고난도 문항 수준의 복합 추론 문항을 출제하였다. 전국모의고사의 취지 상 문항의 유형을 실제 PEET와 유사하게 출제하였기 때문에 아직 기출 분석이 끝나지 않았거나 문항 풀이 연습이 부족한 응시생은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한다.

예를 들어 6번(결정장 갈라짐 에너지), 16번(열화학), 17번(산과 염기) 등의 문항의 중요한 선지들은 모두 기출 문제에서 같은 문장을 찾을 수 있다. 18번(화학 평형), 23번(화학 평형) 문항의 경우에 기존의 기출 문제와 유사한 상황과 조건을 사용하여 문항을 구성하였다. 난이도가 조금 높았던 10번(기체 양론), 21번(반응 속도론)의 경우 주어진 상황과 자료는 최근 수능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는 문항과 유사하게 구성하였고, 선지의 내용을 PEET 시험에 맞게 구성하여 출제한 문항이다. 두 문항 모두 반응이 진행될 때 나타나는 농도 또는 압력의 변화가 어떤 경향성을 갖는지를 파악해야 하는 문항이다.
24번의 전기화학 문항은 작년 PEET 본고사 문항을 분석하여 출제한 문항이다. 작년 PEET 본고사 문항에서는 수소 이온의 농도에 따라 전지 전위가 달라지는 것을 그려주었는데, 이 때 전지 전위가 음수로 표시되는 것을 표시하였고, 이는 자발적인 과정에서 전자의 이동 방향이 반대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출 문제에 주어진 자료의 의미를 정확히 분석하지 않았으면 쉽게 접근하기 힘든 문항이다.

이번 제2회 PEET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일반화학)을 통해 출제 영역 전 범위에 해당하는 개념 이해와 본고사 유형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일반화학추론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이를 실제 문제 상황에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수험생은 이론을 문제에 적용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문제가 제시하는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러한 능력이 갖추어져 있는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점검하고 주어진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만들 수 있다.

제2회 PEET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유기화학)은 자주 출제되었던 이론의 학습 상황 점검과 더불어 실전 상황 적응 훈련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해 문항 전반부에는 본고사에서 종종 출제되었던 익숙한 개념을 활용한 적용형 문항을 다수 출제하였으며 문항 후반부에는 신유형 및 심화 반응의 분석 추론형 문항을 출제하였다. 문항의 외형적인 형태, 단원별 출제 비율은 실제 PEET와 유사하도록 구성하였고 난이도는 전년도 본고사와 유사하게 출제하였다.

제2회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유기화학)은 응시생의 기출 문항 분석 수준 및 주요 이론의 학습 상황 점검을 위해 1번~4번 문항에서 전형적인 천연물의 구조 분석, 기본적인 물성 추론, 카이랄/비카이랄 판단, 형태 전환 문항 등을 출제하였다. 또한 6번과 12번 문항에서 빈출 반응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위치 선택성/입체 선택성을 판단하는 문항을 출제하여 기본 반응의 학습 수준을 점검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매년 출제되지 않았던 심화 반응이 본고사에서 1~2문항씩 출제되었던 점을 고려하여, 16번 문항에서 전자 고리화 반응을 출제하였고 19번 문항에서 에폭사이드가 반응물인 세미 피나콜 반응을 출제하였다. 마지막으로 재도전자와 최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위해 높은 수준의 추론을 요구하는 알데하이드와 산이 반응하여 친전자체로 작용하는 17번 문항과 새로운 유형의 카벤 생성 시약을 제시한 18번 문항을 출제하였다.

이번 제2회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유기화학)은 기본적으로 본고사에 종종 출제되었던 이론들이 문항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며 고득점을 위해서는 익숙하지 않은 반응에 대한 분석 및 추론 능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론 및 기출 문항에 대한 단편적인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을 받기가 어려우며, 기본적인 반응의 특성과 메커니즘을 통합적으로 적용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다.

제2회 전국모의고사 물리추론의 가장 큰 핵심이자 목표는 필수 이론을 숙지하고 다양한 문제상황에서 적용력 및 응용력을 익히는 연습을 통해 수험생의 전반적인 학습 요소에 대한 이해도 및 활용력을 점검하며 문제 해결력을 측정함과 동시에 현재 응시생 중에서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체적인 문항 난이도는 제2회 전국모의고사인 점을 감안하여 전년도 PEET수준대비 유사하게 설정하고, 문항의 유형이나 구성 또한 실제 PEET와 유사하도록 출제하였다. 

수험생은 13번 교류 회로 문항과 4번 부력 및 힘의 평형 문항처럼 명확한 문제 상황 분석과 문제 해결을 위한 이론들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물리추론 학습에 있어서 객관적 상황이 어떤지를 판단해 볼 수 있다. 또한 9번 자기장 문항과 19번 P-T 그래프 문항처럼 출제 빈도 및 유형 등의 문항구성이 실제 본고사와 유사한 문항으로 이론 이해도를 점검하고, 최대한 많은 응시집단 속에서 나의 현재 객관적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결국 요약하면, 실제 기본 이론과 문제 간의 거리감이 가장 큰 과목이 물리이기 때문에 이번 제2회 전국모의고사에서는 보다 정확한 수험생들의 학습 성취도 및 이론 완성도를 진단하고 분석하기 위해 본고사와 유사한 문항을 통하여 분석의 틀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제2회 전국모의고사 물리추론을 바탕으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물리 공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단순히 물리 공식을 암기하여 계산하는 것으로는 이번 시험 뿐만 아니라 실제 본고사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따라서 수험생은 물리에서 고득점을 위해 문제가 제시하는 상황을 이해하고 여러 가지 물리의 이론에서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을 선택하여 다음에 일어날 물리 상황을 예측하거나 분석하는 능력을 순서대로 키워야 한다. 이러한 능력이 갖추어져 있는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점검하고 실력향상의 기회를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마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