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인해 강력한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시함에 따라

수험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020년 6월 14일 제2회 전국모의고사가 온라인과 원내 철저한 방역하에 원내 수강생 중심으로 캠퍼스에서 실시되었습니다. 

PEET 본고사 원서접수인원 10명 중 4명*은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 신청

* 2020학년도 PEET 본고사 접수인원과 2021학년도 PEET대비 제2회 전국모의고사 신청인원 비교 기준

업계 최다 인원 기록! P사대비 4배이상* 차이!

이번 제2회 전국모의고사는 수많은 경쟁자들 속에서 나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문제풀이 학습과정 마무리 및 실전 도입에 적합한 문항으로 구성하여 학업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이번 제2회 전국모의고사는 온라인과 캠퍼스 병행으로 실시됨에도 불구하고 7,136명이 신청하였고,

장기화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 영향으로 지속되는 온라인 시행에 따라 응시율이 다소 낮아져 약 59%인 4.181명이 응시하였습니다.

그러나, 본고사 원서접수 인원대비, 타사 대비 압도적인 신청인원 등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는 곧 PEET 본고사를 대비한 가장 공신력 있는 예비고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2회 전국모의고사 성적 통계]

▷ 2020학년도 PEET 본고사와 유사한 난이도 및 출제경향으로 출제

▷ 제1회 전국모의고사 대비 유시한 원점수 총점 평균

▷ 난이도: 생물추론 > 물리추론 > 일반화학 > 유기화학

1) 전체 평균 및 편차(원점수 기준)

2) 과목별 최고 및 최저, 상위%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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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PEET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일반화학)는 일반화학의 기본 개념을 점검하고 실전 유형에 적용하는 연습을 통하여 자신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번 일반화학추론은 본고사와 동일한 단원 구성으로 출제되었으며 문항의 형태도 본고사와 유사하게 구성하였다.

전체적인 문항 난이도는 전년도 PEET와 유사하게 출제하였으며 재도전자 이상의 응시생과 상위권 변별력을 고려하여 일부 문항은 본고사 고난도 문항 수준의 복합 추론 문항을 출제하였다. 전국모의고사의 취지 상 문항의 유형을 실제 PEET와 유사하게 출제하였기 때문에 아직 기출 분석이 끝나지 않았거나 문항 풀이 연습이 부족한 응시생은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한다.
예를 들어 1번(일반화학실험), 12번(원자구조), 20번(배위 화합물의 구조) 등의 문항은 기출과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었으며, 3번(기체), 10번(기체)는 본고사 문항의 조건 및 상황을 보다 간단하게 제시하여 출제하였다. 해당 문항들을 통해 실전 유형 문항에 익숙해지고 일반화학 기본 개념을 점검해볼 수 있다. 5번(원소의 주기성)은 신유형으로 출제하였으며, 11번(화학식과 화학식량)과 13번(고전결합이론)은 수능 문항을 PEET 시험의 맞게 구성하여 출제한 문항이다. 이 문항들은 절대적인 난도가 높지 않지만 익숙하지 않은 문항에 대한 대응 능력이 필요한 문항이다. 23번의 용해도 평형 문항은 작년 PEET 본고사 문항을 분석하여 출제한 문항이다. 작년 PEET 본고사 문항에서는 두 가지 난용성 염과 착이온 평형을 동시에 고려하여 각 평형에서 화학종의 농도를 추론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전국모의고사에서는 이와 유사하게 두 가지 난용성 염이 용액 내에 존재하는 상황이 출제되었는데, 본고사 상황과 비교하여 용해 반응의 계수가 복잡한 상황이 출제되었다. 평형 상수의 크기로부터 두 가지 염이 존재할 때 올바른 알짜 이온 반응식을 유추하고, 평형에서 각 화학종 농도를 정성적, 정량적으로 추론할 능력이 부족하다면 쉽게 접근하기 힘든 문항이다.

이번 제2회 PEET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일반화학)을 통해 출제 영역 전 범위에 해당하는 개념 이해와 본고사 유형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일반화학추론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이를 실제 문제 상황에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수험생은 이론을 문제에 적용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문제가 제시하는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러한 능력이 갖추어져 있는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점검하고 주어진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만들 수 있다.

제2회 PEET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유기화학)은 유기화학의 기본적인 이론 및 반응을 활용한 적용형 문항을 통하여 기본 개념 점검을 목표로 하였으며 복잡한 추론 및 분석이 수반되는 본고사 수준 난이도의 문제 풀이에 앞서 현재 나의 유기화학 학습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항의 유형이나 구성은 전년도 PEET와 유사하도록 문항을 구성하였다. 전체적인 문항 난이도는 제2회 전국모의고사인 점을 감안하여 전년도 PEET 대비 다소 쉽게 출제하였으나 재도전자 이상의 응시생과 상위권 변별력을 고려하여 본고사 수준의 고난이도 문항을 일부 출제하였다. 때문에 아직 기출 분석이 끝나지 않았거나 문항 풀이 연습이 부족한 응시생은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한다.

응시생은 1번 천연물 문항, 4번 절대 배열 문항, 7번과 8번 같은 기본 반응 문항, 10번 명명법 문항을 통해 본인이 학습한 유기 이론과 반응이 어떠한 형태로 출제되는지 확인해볼 수 있으며 본인의 이론 학습 상황을 점검할 수 있다. 또한 통합적 분석이 필요한 3번 반응 속도 비교 문항과 11번 입체 화학 문항, 16번, 18번, 19번과 위치 선택성 문항을 통해 본인의 문항 풀이 숙련도를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기출과 유사한 형태 및 소재를 활용한 문항들도 출제하였다. 2번 물성 비교 문항, 12번 헤테로 고리 화합물 비교 문항, 13번 메조 화합물 생성 문항, 15번 알켄의 다양한 반응 문항, 17번 메커니즘 분석 문항, 20번 실험 문항을 통해 재도전자 응시생의 기출 분석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더 나아가 입체와 구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묻는 5번, 친핵성 방향족 치환 반응의 위치 선택성의 이해를 묻는 6번, 우세한 반응을 선택해야 하는 14번 문항을 출제하여 최상위권 응시생 간의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이번 제2회 전국모의고사 화학추론(유기화학)은 출제 영역 전 범위에 해당하는 기본 이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이론들이 본고사 유형 문항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기본 교재에 수록되어 있는 반응과 구조의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을 받기 힘들다. 학습한 반응과 개념을 다양한 화합물에 접목시켜 봄으로써 문제가 제시하고 있는 반응이 어떤 반응인지 파악하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이론들을 빠르게 적용시키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더 나아가 고난도의 복합추론문항 풀이를 위해서는 학습한 이론들을 단편적으로 적용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각 단원에서 배운 지식들을 통합적으로 적용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다.

제2회 전국모의고사 물리추론의 가장 큰 핵심이자 목표는 필수 이론을 숙지하고 다양한 문제상황에서 적용력 및 응용력을 익히는 연습을 통해 수험생의 전반적인 학습 요소에 대한 이해도 및 활용력을 점검하며 문제 해결력을 측정함과 동시에 현재 응시생 중에서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체적인 문항 난이도는 제2회 전국모의고사인 점을 감안하여 전년도 PEET수준대비 유사하게 설정하고, 문항의 유형이나 구성 또한 실제 PEET와 유사하도록 출제하였다.

수험생은 8번 RC 회로 문항과 10번 유체 역학 문항처럼 명확한 문제 상황 분석과 문제 해결을 위한 이론들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물리추론 학습에 있어서 객관적 상황이 어떤지를 판단해 볼 수 있다. 또한 15번 전자기 유도 문항과 19번 P-V 그래프 문항처럼 출제 빈도 및 유형 등의 문항구성이 실제 본고사와 유사한 문항으로 이론 이해도를 점검하고, 최대한 많은 응시집단 속에서 나의 현재 객관적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결국 요약하면, 실제 기본 이론과 문제 간의 거리감이 가장 큰 과목이 물리이기 때문에 이번 제2회 전국모의고사에서는 보다 정확한 수험생들의 학습 성취도 및 이론 완성도를 진단하고 분석하기 위해 본고사와 유사한 문항을 통하여 분석의 틀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제2회 전국모의고사 물리추론을 바탕으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물리 공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단순히 물리 공식을 암기하여 계산하는 것으로는 이번 시험 뿐만 아니라 실제 본고사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따라서 수험생은 물리에서 고득점을 위해 문제가 제시하는 상황을 이해하고 여러 가지 물리의 이론에서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을 선택하여 다음에 일어날 물리 상황을 예측하거나 분석하는 능력을 순서대로 키워야 한다. 이러한 능력이 갖추어져 있는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점검하고 실력향상의 기회를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마련해야 할 것이다.

제2회 전국모의고사 생물추론은 현재 시점에서 일반생물학 주요 개념 및 이론의 이해 정도와 학습한 일반생물학 지식을 문제 상황에 적용하거나 분석?종합하여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취약한 부분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국모의고사 결과를 통해 수험생 본인이 지난 모의고사 대비 실력 향성 정도 및 경쟁자와의 관계에서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출제하였다.

이를 위해 상/중/하 난이도의 문제를 고르게 출제하되 전체적인 난이도는 상 난이도 문항의 출제 비중이 강화되고 있는 최근의 경향에 맞추어 2020 본고사보다 약간 더 높게 출제하였고, 문항 유형(이해, 적용, 분석?종합?평가)별 출제 비율은 2020 본고사의 출제 비율과 유사한 비율로 출제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수험생들의 일반생물학 전 단원에 대한 이해력과 추론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일반생물학 전 범위에 대하여 출제하되, 단원(세포와 물질대사, 유전학, 동물생리학, 생식과 발생, 식물생리학, 진화 및 분류, 생태학, 일반생물학 실험)별 출제 비중 또한 2020 본고사 경향을 반영하여 유사하게 출제하였다. 나아가 새로운 소재가 빈출하는 최근 출제 경향에 따라, ‘대립유전자 배제’을 소재로 한 6번 문항과 ‘스트리고락톤’을 소재로 한 24번 문항과 같이 기존에 출제되지 않아 생소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한 문항을 포함시켰다. 또한 최근 인류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감염을 진단하는 실시간 RT-PCR 실험법을 소재로 문항(9번)도 포함시켜, 사회적 이슈와 연관된 생물학적 개념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지금 시점에서 수험생의 학습 성취도 분석이 가능하며, 본고사에서 목표 점수를 달성하기 위해 어느 단원과 영역의 학습을 보충해야 하는지 수험생 스스로도 전략적인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본고사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이번 제2회 전국모의고사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수험생의 경우, 틀린 문제에 대해 어떠한 부분이 부족하였는지 파악한 후 관련 개념은 확실하게 암기하고 유사한 추론 문항을 여러 번 풀어보도록 해야 한다. 중위권 수험생의 경우에는 성적 향상을 위해 부족한 개념을 파악하여 충분히 보충학습을 한 후, 추론형 문항에 대한 꾸준한 연습을 통해 추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낮은 성적을 받은 수험생의 경우는 틀린 문항과 관련한 일반생물학의 주요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암기를 전반적으로 재학습하고, 나아가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적용형 및 분석?종합?평가형 문제들을 다양하게 풀어봄으로써 일반생물학의 기본 개념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추론 능력도 점차 배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