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공지사항
문제지 회수와 관련하여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를 치른 후 문제지를 회수하기로 한 데에 관한 내용입니다. 응시생 여러분께 금년부터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를 치른 다음 문제지를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매우 의아하게 생각했음직 함을 저희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결정한 데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저희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협의회는 여러분이 치르는 이 검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몇 년에 걸쳐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준비한 결과가 얻어지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응시생 중 어느 한 분의 경우라 하더라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서 치른 검사가 전혀 예기치 못 한 사유로 사실과 다르게 성적이 산출되는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만반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생각하기 조차 싫은 일이지만 OMR 답지 운송 과정 중 화재가 발생해 답안지가 훼손되었다든가, 극심한 폭우가 내려 답안지가 젖어 판독이 불가능하게 되었다든가, 까닭도 모르게 답안지의 일부가 훼손되었다든가, 불가항력적인 일로 답안지를 탈취당했다든가, 그리고 기타의 천재지변으로 답안지가 채점 불가능하게 되었다든가 하는 경우를 상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했을 때에는 그렇게 힘들여 준비한 결과를 다시 산출해 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 대안이 바로 문제지를 회수하여 응시생, 감독관, 검사장 책임자 그리고 검사 본부 책임자의 입회아래 문제지를 바탕으로 거기에 나타난 결과만 OMR 답안지에 옮겨 채점 가능하도록 답안지를 재생하는 일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비록 그것이 답안지 원본은 아니라 할지라도 응시생이 제시한 결과를 그대로 옮겨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응시생이 처음 제시했던 것과 꼭 같게 답안지 부본을 마련하여 채점할 수 있게 됩니다. 문제는 검사가 끝나는 즉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됩니다. 아쉬운 감이 있기는 하지만 검사 후 자신의 점수를 어림하는 일은 공개된 문제를 바탕으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응시생 자신이 지녔던 모든 지혜가 응축되어 있는 문제지를 자신이 가질 수 없다는 아픔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응시생 어느 한 분도 소중하지 않은 이가 없으며 힘써 준비한 결과를 한 치라도 그르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저희 협의회의 뜻을 헤아려 어렵게 결정한 이 일에 대해 큰 마음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2007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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